딕펑스, 옥상에서 MV촬영…"코로나19 감안"

입력 2020-04-01 17:10   수정 2020-04-01 17:13



딕펑스가 4월 컴백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딕펑스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옥상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딕펑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딕펑스는 지난 30일 마포구 일원에서 신곡 뮤직비디오의 촬영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를 감안해 유동인구가 없는 곳에서 최소의 스태프과 멤버들만으로 일정을 마쳤다.

딕펑스 소속사측 관계자는 "이번 신곡의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정반대의 생각을 가진 사람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노래로 기존의 딕펑스와는 다른 사운드로 음악적 색깔이 입혀져 딕펑스 음악활동 전환점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라고 전했다.

딕펑스는 현재 2번째 정규앨범을 준비중이며 정규앨범 발매전 변화하는 딕펑스의 모습을 먼저 선보이는 곡으로 4월 싱글을 발표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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