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윤석열 총장 부인 김건희의 수상한 아파트 거래 의혹 보도

입력 2020-04-06 21:46   수정 2020-04-06 21:48

'스트레이트'(사진=MBC)

‘스트레이트’가 윤석열 총장의 장모 최씨에 이어 부인 김건희씨에 대해 보도한다.

6일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윤석열 총장 장모와 아내 관련 의혹에 대해 집중 보도할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는 지난 달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와 관련된 여러 의혹들에 대해 2회에 걸쳐 방송했다., 결국 최 씨는 지난 달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됐다.

이번에는 ‘스트레이트’가 검찰의 수사가 과연 제대로 된 수사였는지 꼼꼼히 따져본다. 또 윤석열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얽힌 수상한 아파트 거래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두 번 째 이슈로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창간 100주년을 맞은 두 신문의 역사를 살펴본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각각 1920년 3월과 4월 창간됐다. 조선일보는 창간 초기 민족주의자와 사회주의자들이 함께 신문을 만들면서 20년대 중반만 해도 반일 감정을 담은 사설이 실리기도 했다. 하지만 1932년 방응모가 조선일보를 인수하면서부터 논조는 친일로 급격히 기울기 시작해, 1940년 1월에는 제호 위에 일장기까지 새겨 인쇄할 정도였다.

해방 이후에는 박정희·전두환 군사 독재 정권과의 유착을 통해 사세 확장을 꾀했고,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이 기간 동안 급성장했다. 반면 군사 정권에 맞서 싸웠던 두 신문사의 기자들은 무더기로 해고당했고, 아직도 복직되지 못하고 있다.

이들 신문은 오늘날도 자신들의 정파적 이익을 위해 사실을 왜곡하는 보도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스트레이트’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자축하는 100년 역사의 ‘민낯’을 공개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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