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7,162만원,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7,662만원
아우디코리아가 더뉴 A6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우디에 따르면 새 차는 A6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A6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A6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등 두 가지 트림이 있다. 외관은 파노라믹 선루프,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끼운 LED 테일라이트는 높은 시인성과 넓은 가시범위를 제공한다. 40 TDI는 18인치 멀티 스포크 디자인 휠을, 45 TDI는 19인치 5 더블 스포크 디자인 휠을 적용했다.
실내는 구형 대비 길이와 휠베이스가 늘어난 덕분에 더욱 여유롭다. 여기에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을 적용한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통풍시트, 앞·뒷좌석 열선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엠비언트 라이트(멀티 컬러), 도어 엔트리 라이트, 햅틱 피드백 버튼 및 알루미늄 버튼,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 45 TDI는 내추럴 파인 그레인 버치 인레이, 대시보드 상단 및 센터콘솔 가죽 패키지, 소프트 도어 클로징 등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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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계는 40 TDI가 2.0ℓ 디젤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204마력, 최대 40.8㎏·m를 낸다. 최고속도는 246㎞/h(안전제한),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시간은 7.6초다. 복합효율은 15.1㎞/ℓ다. 45 TDI는 V6 3.0ℓ 디젤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 231마력, 최대 51.0㎏·m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50㎞/h(안전제한), 0→100㎞/h 가속시간은 6.3초, 복합효율은 12.5㎞/ℓ이다. 두 트림 모두 4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했다.
다양한 안전 및 편의품목도 갖췄다. 후방 레이더 센서를 통해 뒤에서 빠르게 접근하거나 사각지대에 있는 차가 다가올 경우 사이드 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경고 시스템을 탑재했다. 주행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가 근접하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도 적용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프리센스 360도, 교차로보조 시스템 등도 갖췄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는 취향에 맞는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을 적용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은 운전자가 모든 자동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시각화한 정보를 통해 공기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도 넣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7,162만 원,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7,662만 원이다(개별소비세 1.5% 기준).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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