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에 봄이 옵니다

입력 2020-04-07 13:25  


[연예팀] ‘수미네 반찬’이 봄철 식재료를 요리한다.

금일(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 96회에서는 장동민의 최측근 신봉선과 함께 제철 식재료로 요리한 봄향 가득 반찬이 소개된다.

입맛 없는 봄철에 먹기 딱 좋은 첫 번째 반찬은 ‘소라죽순무침’으로, 제철 식재료 소라와 아삭한 죽순을 새콤하게 무쳐내 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표 야식 메뉴 ‘골뱅이무침’과 식감은 비슷하지만, 맛과 영양이 두 배 뛰어난 점에서 출연진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죽순을 사용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식재료 두릅도 등장한다. 김수미는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기만 했던 두릅에 삼겹살을 말아 굽는 파격적인 레시피를 선보여 눈을 휘둥그렇게 만든다. 제대로 봄을 느낄 수 있는 아삭한 두릅과 삼겹살의 조합, 그리고 ‘두릅고기말이’에 곁들여 먹는 김수미만의 레몬 소스 레시피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고.

이어 또 다른 봄나물 요리인 ‘세발나물전’이 소개된다. 세발나물은 갯벌에서 자라 짠맛을 품고 있어 별다른 간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큰 특징. 신봉선은 김수미에게 ‘세발나물전’ 레시피를 전수받기 위해 직접 박세리의 조리대를 차지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요리에 임한다.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소문난 신봉선의 솜씨는?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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