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ACRO' 콘셉트하우스 공개

입력 2020-04-08 16:04   수정 2020-04-08 16:07


대림산업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클로(ACRO)'의 콘셉트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하우스는 ‘컬렉터의 집(Collectors’ House)’이란 주제로 구성됐다. 상위 0.1%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최상의 주거 공간을 내놨다. 대림산업은 홈페이지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한 소그룹 투어로만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적 취향을 지닌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313㎡의 단층형 펜트하우스가 꾸며졌다. 통창이 설치된 거실, 테라스와 외부 조경을 연계한 다이닝룸 등이 특징이다. 사우나, 필라테스 룸 등 건강을 생각한 공간과 집안에서도 자연을 즐기는 중정, 세계적 디자이너 디터람스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컬렉터의 방, 직접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기가 갖춰진 주방 등도 꾸며졌다.

전용 515㎡의 복층형 펜트하우스도 설치됐다. 높은 층고와 1층의 가족공용공간과 2층의 개인공간으로 나뉜 게 특징이다. 부티크 스타일의 대형 드레스룸과 분리형 욕실, 전용 풀을 갖춘 고급 리조트같은 하우스로 연출됐다. 와인 셀러와 무비스튜디오, 티룸 등도 있다.

대림산업은 이번 주거 컬렉션에 예술 작품들과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들을 전시했다. 프랭크 스텔라, 사라 모리스, 장 뒤비페, 파올로 라엘리, 스튜디오 로소, 이우환, 이강소 등의 작품들이 곳곳에 걸려있다.

아카데미 수상으로 화제가 된 영화 <기생충> 박사장 집의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키친 리노와 주방 공간 협업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탑 브랜드들도 함께했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와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오브제 등도 주방에 놓여졌다. 사운드 플랫폼 ODE, 가구로는 BOE와 두오모앤코 등의 브랜드가 포함됐다.

회사 관계자는 "아크로는 개성 있는 하이엔드 라이프와 예술적 감성이 조화된 주거 공간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사전 예약된 소수인원들은 1대 1 상담 공간인 카운셀링 존(Counseling Zone)에서 상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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