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후 활동중단, 당분간 업텐션 7인 체제 "건강상 이유" [공식]

입력 2020-04-08 20:33   수정 2020-04-08 20:35


업텐션 진후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업텐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후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진후는 회사, 업텐션 멤버들과 진지한 상의를 거친 후 당분간 활동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올 여름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인 업텐션은 진후 없이 7인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

업텐션 측은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히 상의를 거친 후 내린 결정이오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며 "업텐션은 올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환희, 샤오 7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텐션은 지난해 8월 '유어 그래비티'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새 앨범 작업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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