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실내 살균 램프…서울바이오시스, 中에 공급

입력 2020-04-09 16:09   수정 2020-04-10 02:23

발광다이오드(LED) 칩 전문업체 서울바이오시스가 자사 기술을 적용한 자동차 실내 살균 램프를 중국 자동차 부품회사 옌펑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회사의 기술 브랜드인 ‘바이오레즈’가 적용된 자동차 실내 살균 램프는 차량이 정차한 뒤 탑승자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면 10분 내 운전석을 포함한 좌석, 핸들 등 차량 내부를 살균한다. 살균 램프는 차량 천장에 부착된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바이오레즈는 자외선(UV) LED를 사물에 비추거나, 공기정화 시스템에 LED 칩을 장착해 박테리아를 비롯한 유해균을 살균하는 기술”이라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 만에 99.9% 살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개인 전용 살균 제품도 이달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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