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美 제2 뉴딜정책 '핵심 수혜주' 등

입력 2020-04-12 16:16   수정 2020-04-12 16:18

한동훈=두산인프라코어

두산그룹은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기 위해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두산의 자구책 중 두산중공업 자회사로 있는 두산인프라코어를 두산의 직접자회사로 변경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렇게 되면 두산인프라코어의 디스카운트 요인이 일부 해소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으로 2000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계획 중에 있으며, 5월 전후로 구체적인 방향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90년 만의 뉴딜정책이 가시화될 경우 두산밥캣을 보유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가 핵심 수혜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두산인프라코어의 2019년 영업이익은 개별 기준 1800여억원이고 연결기준 8400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6000원까지 회복 시도가 나올 수도 있다고 판단된다.

안인기=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의주요 자회사인 더샘인터내셔날의 매출 감소에 따른 적자폭 확대와 국내 시장 경쟁 심화로 외형이 축소되고 건강식품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판관비가 증가하고 있지만 신규 사업 성장을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한국을 방문하는 가운데 한·중 합작 온라인 공연 개최도 예정돼 있다. 온라인 판매 증가와 한한령(限韓令) 해제 소식이 이어진다면 중국 소비주의 우상향이 한 번 더 이어질 수 있는 흐름으로 판단된다.

명성욱=네패스

코로나19 글로벌 대유행(팬데믹)으로 온라인 이용이 집중되면서 유튜브,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의 서버 과부하가 일상적인 현상이 되고 있다. 서버 과부하는 반도체 등의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 네패스는 지난해 뉴로모픽 칩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뇌 신경망 구조인 뉴로모픽 칩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에 탑재, 머신러닝을 통해 영상·이미지·음성인식 등에 활용한다. 세계 메모리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분야에도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면 관련 시장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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