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 정해인♥채수빈, 귀염뽀짝 담요 초밀착 포착…'설렘 폭발'

입력 2020-04-19 08:52   수정 2020-04-19 08:55

반의반 (사진=tvN)


'반의반' 정해인과 채수빈의 귀염뽀짝한 담요 초밀착이 포착돼 광대를 승천케 한다.

솔직해서 더 심쿵한 정해인과 채수빈의 쌍방 로맨스에 불을 지피며 안방을 초록빛 설렘으로 가득 채운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이 19일(일), 한층 가까워진 정해인(하원 역)과 채수빈(한서우 역)의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하원은 서우에게 자신의 진심을 가감 없이 드러내기 시작했다. 특히 8회 말미, 하원은 자신의 배송지에 있는 새 이불의 촉감이 좋다는 서우에게 "푹 자고 싶으면 언제든지 와요"라고 말해 쌍방 로맨스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설렘을 폭발시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해인과 채수빈의 귀여운 투샷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담요를 감싼 채 홀로 있던 정해인은 채수빈이 나오자 담요를 활짝 열어 그를 맞이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전파한다. 특히 채수빈을 바라보는 정해인의 따스한 눈빛과 미소가 심장 떨림을 자아낸다. 이에 채수빈은 수줍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이어 나란히 앉아 창 밖을 바라보는 정해인과 채수빈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작은 담요를 함께 덮은 두 사람의 초 밀착 자태가 심장을 간지럽게 한다. 이에 스틸 만으로도 연애 세포를 꿈틀거리게 만드는 정해인과 채수빈이 그려갈 쌍방 로맨스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반의반’은 짝사랑 N년차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그런 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사랑 이야기. 오는 20일(월) 오후 9시 9회가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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