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억의 사랑' 대도서관 "年매출 30억…돈 때문에 윰댕 아들 숨겼냐는 악플에 충격"

입력 2020-04-21 09:22   수정 2020-04-21 09:59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인터넷 방송의 광고 수익만으로 한 달에 5000만 원 이상을 번다고 밝혔다. 또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1년에 30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 출연한 대도서관은 유튜브의 수익 구조에 대해 설명했다.

대도서관은 "너튜브에 광고가 앞에 나오지 않느냐. 광고 수익만으로 한 달에 5000만 원 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큰 수입은 브랜디드 컬래버래이션"이라며 "기업의 상품을 콘텐츠로 만들어 업로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도서관은 "우리 회사 매출은 1년에 30억 원"이라고 덧붙였다.

대도서관은 슬하에 10살 아들이 있는 유튜버 윰댕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 한 방송에 출연해 아들이 윰댕에겐 '이모', 대도서관에겐 '삼촌'이라고 부른다는 사실이 공개돼며 질타를 받기도 했다.

수 많은 악플 중 대도서관은 윰댕의 아들을 돈 때문에 숨겼다는 악플을 받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아들 공개를 안 했다는 말이 가장 상처였다"면서 "저희는 의사 표현을 듣고 결정하려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우리가 진짜 돈을 벌려고 했다면 키즈 콘텐츠를 만들어 아이를 이용했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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