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자자 멤버 유영. "2016년에 일반인과 결혼했다".. 기혼 사실 밝혀

입력 2020-04-22 22:01   수정 2020-04-22 22:03

'본격연예 한밤' (사진=방송 화면 캡처)

그룹 자자 멤버 유영이 "4년 전 직장인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4월 2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김구라의 고백 'Go Back' 코너가 공개됐다.

'한밤' 스튜디오를 나선 김구라는 '버스 안에서'를 히트시킨 그룹 자자 출신 유영, 조원상을 만났다. 두 사람은 2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MC 김구라는 두 사람에게 결혼 여부를 물었다. 77년 생 조원상은 "난 아직 미혼인데 8년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 결혼 전제 하에 만나고 있다"고 답했다.

76년 생 유영은 "결혼 질문을 받아본 게 처음이다. 난 결혼을 했다. 내가 결혼을 안 하게 생겼나 보다. 이미지가 결혼을 안 하게 생겼나 보다. 그냥 일반 직장인이다. 연애 오래하고 지난 2016년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어 JTBC '슈가맨' 출연 후 남편의 반응에 대해 "'유영 너무 멋있어', '유영 최고'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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