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성시경X조세호X김민아, 직접 밝힌 그들의 ON & OFF

입력 2020-04-23 11:54   수정 2020-04-23 11:56

온앤오프 (사진=tvN)


tvN 사적 다큐멘터리 '온앤오프(ON&OFF)'의 성시경, 조세호, 김민아가 출연 소감과 함께 극명한 온도차의 일상을 전했다.

tvN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프로그램이다. 바쁜 스케줄 속 '사회적 나'에서 벗어나 '개인적 나'로 사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성시경, 조세호, 김민아는 일을 하는 ON과 자연스러운 OFF 때의 사뭇 다른 모습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성시경은 "ON일 때는 오랜만의 앨범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며 가수로서의 바쁜 일상을 전했다. 이어 "OFF일 때는 요리와 SNS에 푹 빠져 지낸다. 공연이 연기돼 팬들과 SNS를 하면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ON일 때는 개그맨 조세호로서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일에 임한다"며 "OFF일 때는 ON을 위한 준비와 함께 개그맨이라는 수식어를 뺀 조세호로 지낸다. 요즘은 혼자 있기 연습을 많이 해보려 한다"고 밝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조세호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돋운다.

김민아는 "ON일 때는 무조건 밝게 일하려고 하는 편이다.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주고 싶다"며 기상캐스터와 방송인으로서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한 "OFF일 때는 완전 늘어지는 편이다. 힘을 비축해야 일할 수 있어서 즉시 눈을 감고 잠을 청한다. 의미 있는 취미를 가져보고 싶다"며 일에 대한 애정을 보이는 한편 새로운 취미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조세호와 김민아의 '온앤오프' 출연 계기도 눈길을 끈다. 먼저 조세호는 "'온앤오프'를 통해서 스스로에 대해서 더 알 수 있을 것 같았고 시청자분들께도 30대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39살의 조세호'라고 하는 사람의 고민과 하루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함께하게 됐다"며 진솔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그리고 김민아는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렸다면 이제는 숨고르기 할 시간도 필요하지 않을까 했다. 그런 점에서 ON과 OFF를 조명하는 '온앤오프'는 선물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는 5월 2일(토)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