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주의보 해체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회사 상황 악화" [공식]

입력 2020-04-24 10:21   수정 2020-04-24 10:23


그룹 소녀주의보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으로 인한 회사의 경영 악화로 해체한다.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24일 "코로나 여파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회사의 상황이 악화되어 더이상 소녀주의보를 끌어갈 수 없게 됐다. 모든 멤버들과 계약해지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본인들 자유 의사에 따라 개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선택이며,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기 위함이다"라면서 "각각 멤버들을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진행되고 있던 일정과 관련해서는 활동 가능한 멤버들과 최대한 소화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소녀주의보는 2017년 싱글 앨범 '소녀지몽'으로 데뷔했다. 팀이 해체를 결정하면서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위 갓 더 파워(We Got The Power)'는 이들의 마지막 앨범이 됐다.<hr style="display:block !important; margin:25px 0; border:1px solid #c3c3c3" />다음은 뿌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우선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코로나 여파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회사의 상황이 악화되어 더 이상 소녀주의보를 끌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뿌리엔터테인먼트는 모든 멤버들의 계약해지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본인들 자유의사에 따라 개별을 활동을 할 수 있게 배려한 선택이며,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기 위함입니다.

각각의 멤버들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전에 이미 진행되고 있던 일정들은 활동 가능한 멤버들과 최대한 소화할 것이니 혼동 없으시길 바랍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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