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3', 폐허가 된 놀이공원에서 '대탈출'식 탐정 수사물 시작

입력 2020-05-03 10:15   수정 2020-05-03 10:16

대탈출3 (사진=tvN)


‘대탈출3’가 폐허가 된 놀이공원에서 ‘대탈출’식 탐정 수사물을 시작한다.

오늘(3일) 방송되는 tvN ‘대탈출3’ 7회에서는 초보 탐정들에 빙의한 6명의 탈출러들이 색다른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한다. 시간이 멈춘 듯한 폐 놀이공원 ‘아차랜드’에서 여러 단서를 조합해 어딘가에 갇힌 피해자를 구출해야 하는 것. 겁과 의욕 모두 만점인 탈출러들의 치열한 추리 현장이 그 어느 때보다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번 ‘아차랜드’ 편은 예고편을 통해 최상의 난이도가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놀이공원에서 단서를 하나씩 모으기 시작한 탈출러들이 범인의 정체를 밝히고, 피해자를 구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대목인 것. 탈출을 뒤로한 채 구출에 뛰어든 탈출러들의 오감 자극 수사 현장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오늘(3일) 방송되는 ‘아차랜드’ 편은 전체적인 이야기에 추리적인 요소가 강화됐다. 넓은 놀이공원을 바쁘게 뛰어다니며 단서를 수집하고, 이를 조합해 상황을 추리해나가는 탈출러들의 활약이 펼쳐진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대탈출3’는 오늘(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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