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지리산 천연의 맛 듬뿍 담은 청정 산청딸기

입력 2020-05-07 11:55   수정 2020-05-07 11:57

경남 산청군의 ‘산청딸기’는 800여 농가가 430ha에 달하는 면적에서, 1만6500메트릭톤(M/T)을 생산하여 연간 1000억 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산청군의 대표 효자 소득작물이다.



산청은 지리산이라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안고 있는 청정지역이다. 경호강, 덕천강, 양천강 3대강의 발달에 의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충적토의 지리적 특성과 지리산에서 불어오는 골바람의 영향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특유의 기후조건을 갖춰 ‘딸기 모주’ 육모에 적합하다.

11월 상순부터 생산되는 산청딸기는 수정벌을 이용 암·수꽃을 수정하는 등 친환경으로 재배된다. 또한 높은 당도와 익는 기간이 타 지역에 비해 1~2일 정도 더 소요됨에 따라 단단하고 충실한 과육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산청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해 5알~6알만 섭취하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고 황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라이코펜이 함유돼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며, 피부미용과 탄력을 키우며 노약자에게는 식욕을 돋우어 건강을 돕는다.

올해 5회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산청 딸기는 전국 최고의 딸기로 명성을 알리고 있으며, 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산청딸기 명품화 사업, 홍보행사를 추진 중이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산청딸기를 선택해주신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딸기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소비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산청딸기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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