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이, 1분기 영업익 22억원…"지속성장 기대"

입력 2020-05-15 14:49   수정 2020-05-15 14:52

아이에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은 146억원, 순이익은 24억원이다.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중국 염성시 시정부와 설립한 합자법인(JV) 아이에이전력전자유한공사에서 기술개발용역료를 안정적으로 받은 점이 호실적을 낸 배경이다.

아이에이는 아이에이전력전자유한공사와 전력모듈, 전력제어기 개발 및 생산을 진행한다. 아이에이는 아이에이전력전자유한공사에 관련 기술용역을 제공하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2100만 달러(약 257억 원)의 기술개발용역료를 받기로 했다. 현재까지 총 167억원을 받았으며 지난해 63억원, 올해 1분기는 30억원을 매출로 인식했다.

아이에이 관계자는 "아이에이전력전자유한공사는 올해 하반기 전력모듈, 전력제어기 시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중국 전기차 시장 진출을 목표로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차질은 적을 것"이라고 했다.

또 아이에이는 그룹 계열사인 세원, 아이에이네트웍스, 인프라웨어와 시너지 효과를 내 가시적인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