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 가는 데 실 간다…'이효리♥' 이상순,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공식]

입력 2020-05-18 18:03   수정 2020-05-18 18:06


이효리 남편이자 가수 이상순이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에스팀 측은 18일 이상순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현수진 대표는 "본인만의 명확한 음악세계와 매력을 지닌 이상순씨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향후 다양한 기회를 함께 만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인 이상순은 밴드 롤러코스터의 멤버로 오랫동안 활동 하였고 토이, 김동률, 윤상, 존박 등 다수의 아티스트 앨범의 작곡가, 세션 및 프로듀서로도 알려져 있다.

이상순은 ‘효리네 민박’, ‘놀면 뭐하니?’ 등을 통해 뮤지션이자 방송인으로서의 매력과 특유의 온화한 면모를 선보이며 '국민남편'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한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종합 매니지먼트 회사로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힘찬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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