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부부의 세계’ 신스틸러 이학주 고백

입력 2020-05-30 10:54   수정 2020-05-30 10:56

아는 형님(사진=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악역으로 활약했던 이학주가 예능감을 뽐냈다.

30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임팩트 강한 캐릭터 연기를 보여주며 '신 스틸러'로 자리 매김한 배우 박하나, 이학주, 안보현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세 사람은 배우들답게 미세한 표정 하나만으로도 형님들을 쥐락펴락하는 ‘예능 신스틸러’ 면모까지 보여주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배우 3인방은 그동안 보여줬던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다르게 게임이면 게임, 춤이면 춤 무엇이든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임하며 출구 없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학주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출연 후 생긴 악역 이미지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학주는 최근 어린이들에게 동화책 읽어주는 캠페인에 참여한 사진을 SNS에 공개 했는데, 누리꾼들이 “책 제목까지도 섬뜩하게 보인다”라고 반응했다는 것. 이에 이학주는 “좋은 일을 하는데도 사람들이 무서워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반전 매력 넘치는 신 스틸러 전학생 박하나-이학주-안보현과 함께하는 '형님학교'는 30일(토)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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