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선호 "내가 다 했다"… 딘딘과 '카레 셰프'

입력 2020-05-31 22:33   수정 2020-05-31 22:35

1박2일(사진=방송화면캡쳐)

‘1박 2일’ 인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김선호가 카레를 혼자 만들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해 관심을 모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딘딘과 김선호가 카레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날 김선호는 카레를 시식한 뒤 “이거 맛있다”라고 말했고, 딘딘은 “카레 맛있다. 이렇게 카레 힘들게 한 건 처음이다”라고 생색냈다.

이에 김선호는 “내가 다한 거 같은데?”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에 딘딘은 오히려 “내가 고든렘지이고 형은 수셰프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선호는 “너무 억울한데? 수셰프가 원래 억울하냐. 자랑 그만해라. 그거 내가 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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