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작곡가 3인방vs예능인 판정단, 팽팽한 의견 대립?

입력 2020-06-06 08:40   수정 2020-06-06 08:42

복면가왕 (사진=MBC)


내일(7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주윤발’ 위너 강승윤의 7연승을 저지하고 새로이 가왕석을 차지한 ‘방패’에게 도전장을 내민 준결승 진출자 4인의 솔로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김구라가 “자꾸 훌쩍이는 소리가 났다”고 증언할 정도로 판정단을 눈물짓게 한 감동의 솔로 무대가 주목을 받는다. 판정단들은 “묵직한 감동에 눈물이 났다”며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에 감사 인사를 보낸다. 이에 더해 “솔로 무대를 보니 정체 알 것 같다”며 복면가수의 정체로 레전드 가수의 실명이 거론되기도 한다.

한편 유영석을 비롯한 작곡가 3인방과 예능인 판정단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이 벌어져 긴장감을 높인다. 한 복면가수의 무대에 예능인 판정단들은 여러 배우의 실명을 언급하며 추리를 이어간다. 이에 작곡가 판정단들은 “가수가 100% 확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여 복면가수의 정체는 더욱 오리무중에 휩싸인다.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감동적인 솔로 무대와 놀라운 정체들은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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