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산업 수출 기여도 5%로 뚝

입력 2020-06-07 19:20   수정 2020-06-08 01:3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국 자동차산업의 수출 기여도가 5%대로 추락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5월 자동차 수출액은 18억500만달러(약 2조20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아래로 줄었다.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세계 금융위기에 파업이 겹쳤던 2009년 8월(17억1000만달러) 이후 가장 적었다. 수출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5월 한국 전체 수출 중 자동차 비중은 5.2%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8.6%)에 비해 3.4%포인트 떨어지며 1998년 1월(4.8%)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