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엘리야 ‘모범형사’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JTBC ‘미스 함무라비’의 속기사 ‘이도연’부터, ‘보좌관’ 시즌1의 6급 보좌관, 시즌2의 4급 보좌관 ‘윤혜원’까지. 드라마 속에서 다양한 전문직을 섭렵해왔던 이엘리야가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에서는 사회부 기자 ‘진서경’ 역을 맡았다.
무조건 돌진하는 화끈한 성격 탓에 오해도 많이 받지만,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뚝심 있게 밀어 붙이는 인물이다.
“진서경은 독립적인 인물”이라는 소개로 말문을 연 이엘리야는 “혼자 많이 고민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실에 점점 더 가까워진다”고 답했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 강도창(손현주), 오지혁(장승조)과 사회부 기자 진서경의 만남 역시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이엘리야는 “현장에서 뵐 때마다 언제 어디서나 나의 이야기를 진실로 들어줄 형사 같았다”며 “그만큼 선배님의 에너지 때문에 그 공간에 있을 수 있었고, 연기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진서경의 열혈 기자 포스가 포착돼 화제다. 단정한 스타일링에 세련된 분위기는 물론이고, 특히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취재에 열중한 모습이 진실을 파헤치고자 하는 기자의 의지를 드러낸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는 ‘언터처블’ ‘복면검사’ ‘빅맨’의 최진원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사진제공: 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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