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지원 2020년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으로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과정을 운영하며, 특허업계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여성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실무중심 특허분석 전문사무 교육과정으로 수료 후 지식재산 및 특허 분야로 취업연계가 이루어진다. 지식재산 분야에 관심있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전공 20-30대 청년여성이 대상이다.
본 교육은 특허청 산하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연계 지식재산(IP-R&D) 취업교육 과정으로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전문위원 및 현직 변리사를 강사진으로 구성하고, 7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 2개월간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특허개론, IP-R&D실무와 분석실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 함께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능력강화를 위한 OA실무, 직무소양 및 취업대비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지식재산권(특허) 개론 등 기초 교육과 IP-R&D전략수립을 위한 환경분석, 특허동향, 특허 빅데이터 분석 등 IP-R&D 실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특허 업계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지닌 우수한 인적자원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교육 수료 후에는 특허법인, 특허사무소, 민간기업의 IP부서로 취업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10만원이며, 수료 시 50%, 취업 시 50% 환급할 예정이다. 이 외 교재비 전액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한다.
참여희망 여성은 6월 30일까지 이메일 혹은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선발절차를 거쳐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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