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각 방역 시스템 구축 비상

입력 2020-06-19 09:30  



좀처럼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 19사태에 많은 기업들이 살균기 제품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미국에선 2차 코로나 대 유행을 위해 대비책을 세우기까지 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깜깜이, 노령환자, 지역사회감염, 소규모그룹감염 등 계속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운동시설이나 회사 공장라인 같은 곳에선 개인방역으로 해결 될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각자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나서고 있다. 시중에는 이를 대상으로 한 많은 살균제품이 나와 있다. 그 중에서 해그루의 집안해 제품의 경우 다양한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원컨트리클럽은 자체 방역시스템으로 손소독제는 물론 대인방역기기를 설치하고 해그루 집안해 제품을 출입구, 락커룸, 화장실 등 회원이나 이용객이 머무는 곳곳에 설치해 완벽에 가까운 방역을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해그루 브랜드의 집안해 제품은 사용 방법이 간편하고 설치가 쉬운 장점이 있다.

살균하려고 하는 공간에 계속 살균 모드로 켜두고 공간이나 제품을 살균하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자외선 살균기 제품과 다르게 인체 무해한 빛으로 살균하므로, 살균하는 동안 빛에 노출되더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용객이 없는 시간뿐만 아니라 사람이 있는 공간도 지속적으로 살균 할 수 있어, 다중이 이용하는 공간을 안심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어 주는 효과가 있다. 집안해 제품은 국제 표준 시험규격인 IEC62471 광생물학적안전성 테스트를 통해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확인토록 하고 있다.

또한 해그루는 까다로운 일본 현지의 살균시험과 JISC7550 (국제표준 IEC62471) 모두 통과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일본생명병원에 제품을 공급 하는 등 다양한 공간에 활용 가능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학교, 학원, 운동시설 및 병원 공장 등 사람들이 쉽게 모여 활동하는 공간을 안전하게 케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성능검증과 안전성 확보를 마친 해그루 제품은 위생가전으로 인식되어 많은 사람들과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반응도 상당하다고 업체의 관계자는 말하였다. 또한, 미국, 인도, 홍콩 등 전 세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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