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훈, 정재민, 김구슬 열연… 스태비 필름, 두 번째 작품 ‘바이러스’ 공개

입력 2020-06-19 12:09   수정 2020-06-19 12:24


[연예팀] “내 아들은 감염되지 말았어야 했다”

스태비(STABY) 필름이 6월22일 두 번째 작품 ‘바이러스’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높은 치사율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덮쳐 하나 뿐인 아들이 감염된다는 줄거리로 탄탄한 시나리오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돋보인다. 일반 상업영화가 아닌 프로필 필름인만큼 상업영화의 퀄리티로 배우의 이미지보다 연기력을 주목하게 한다.

프로필 필름은 연기력은 검증되었으나 세상에 이를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배우들을 위한 스태비 필름이 선보이는 새로운 도전이다. 배우들과 금전적인 거래가 없이 선한 영향력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전파하고 있다.

‘바이러스’는 배우 김사훈, 정재민, 김구슬 세 배우가 주연을 맡았고 그 외에도 10명 이상의 씬 스틸러 배우들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배우들의 연기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극단적인 클로즈업 샷으로 세밀한 표정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않았으며 현장감과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상가아파트 공간과 주변 골목, 폐창고를 이용해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작품 내 주인공 원재(정재민)는 아들을 살릴 백신을 구하기 위해 감염자를 붙잡아 정부에 넘기는 어둠의 세력 제시카(김구슬)와 은밀한 거래를 진행하게 된다. 차가운 공기가 내려앉은 서울 새벽 속 원재와 그의 친구 우철(김사훈)은 목숨을 건 감염자 사냥을 시작한다.

한편 이곳에서 펼쳐지는 리얼한 액션씬은 스태비(STABY) 필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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