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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5' 차승원, 어려운 장어 손질→수타면까지…손맛의 '대가'

입력 2020-06-20 11:20   수정 2020-06-20 11:22

삼시세끼 어촌편5 (사진=방송캡처)


배우 차승원의 손재주와 손맛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또한 '세끼 가족'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 걸 진정 즐기는 차승원의 모습이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차승원은 19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5' 8회에서 붕장어까지 완벽히 요리하고, 직접 수타면도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저녁 재료로 받은 붕장어를 등에서부터 꼬리까지 포를 뜨듯 가른 뒤, 내장을 제거하고 뼈를 발라냈다. 붕장어 손질은 쉽지 않은 작업이었으나, 차승원은 집중력과 섬세함을 과시하며 요리 준비를 마쳤다.

사실 이날 '차셰프'가 처음 생각한 저녁은 고기잡이 실패를 대비한 김치부침개였다. 하지만 쏨뱅이 2마리와 붕장어 1마리 획득 덕 메뉴는 붕장어 소금구이와 쏨뱅이 튀김&양념으로 급선회 됐다.

차승원은 갑작스러운 변경에도 동요하지 않았고, 두 가지 만찬을 동시에 만들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으나 그리 당황하지 않고 실력을 뽐냈다. 고급 재료로 준비한 요리와 맛깔스럽게 준비한 플레이팅의 완벽한 한 상 차림은 세끼네 가족은 물론, 보는 사람들을 만족시켰다.

또한 약 5년 만에 다시 선보인 짬뽕은 차승원이 정성스럽게 치댄 수타면으로 쫄깃함을 더했고, 왕문어 짬뽕은 완성된 비주얼이 아니었음에도 보는 이의 입맛을 다시게 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차승원은 식자재를 받아들고 또 다른 맛있는 음식을 해줄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쁜 듯 콧노래를 부르고, 즐거운 마음으로 요리를 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요리 비결을 궁금해하는 손호준과 문어잡이에 성공한 유해진에게 건넨 차승원의 '아빠 미소'와 하트 모양 밀가루 반죽은 치유와 행복의 기분을 제대로 느끼게 했다.

한편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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