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도 무상증자…보통주 1주당 2주 준다

입력 2020-06-23 17:21   수정 2020-06-23 17:26

보툴리눔톡신(보톡스) 회사인 휴젤이 보통주 1주당 2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3일 공시했다.

휴젤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보통주 835만370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총 발행 주식 수가 기존 431만9765주에서 1267만135주로 증가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달 9일이다.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31일이다. 휴젤 측은 “주식 유동성을 늘리고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무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무상증자는 주주들에게 주식을 나눠주는 걸 말한다. 잉여금에 있던 돈으로 주식을 발행해 자본금으로 옮기는 것이다.

휴젤은 메디톡스가 허가 받은 것과 다른 원액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는 과정에서 보톡스 대장주에 올라섰다. 지난해 4월 보톡스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판매허가 신청서를 제출해 대기 중이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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