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원맨쇼 통했나' #살아있다 개봉 첫날 20만…코로나 극장가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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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6-25 15:57   수정 2020-06-25 15:59

'유아인 원맨쇼 통했나' #살아있다 개봉 첫날 20만…코로나 극장가 활기



영화 '#살아있다'가 개봉 첫날인 24일 204,07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는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한 2월 이후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로, '정직한 후보'(개봉 첫날 109,879명), '클로젯'(개봉 첫날 96,638명),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개봉 첫날 77,962명)까지 모두 제쳐 폭발적 흥행세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최고 흥행작 '남산의 부장들'(개봉 첫날 252,058명) 이후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로 '#살아있다'가 세울 흥행 기록에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살아있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유아인은 '원맨쇼'나 다름 없는 초반 분량에 대해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지만 굉장히 즐기며 호흡을 조절하고 밸런스를 잡고 별의 별 짓을 다 했다"면서 "원맨쇼를 하며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다. 장르물에 출연한 적이 없었기에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참신한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 시너지로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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