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김어준 대신해 '뉴스공장' 스페셜 DJ "내가 이 자리에 앉을 줄이야"

입력 2020-06-30 09:52   수정 2020-06-30 09:54


배우 김의성이 '김어준의 뉴스공장' 일일 DJ로 출격했다.

30일 방송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휴가를 떠난 DJ 김어준을 대신해 김의성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오프닝에서 김의성은 "늘 집에서 이 시그널 음악을 들었는데 내가 여기 앉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뉴스공장'의 일일 진행을 맡게 돼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김어준 생각' 코너다"라며 "내 부족한 식견이 비웃음을 사지는 않을지 걱정이다"고 말했다.

김의성은 이날 방송에서 주진우 기자, 박광온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조해진 의원, 건국대 경제학과 최배근 교수, 한국외대 국제지역센터장 강준영 교수 등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여러 시사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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