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82minutes’ 마지막회 주인공 낙점...특급 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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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10 16:18   수정 2020-07-10 16:20

레드벨벳, ‘82minutes’ 마지막회 주인공 낙점...특급 팬 서비스

82minutes 레드벨벳 (사진=hello82)

걸그룹 레드벨벳이 페이스북 워치 오리지널 시리즈 ‘82minutes’ 마지막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82minutes’은 미국 페이스북 본사와 미디어 파트너십을 맺은 글로벌 K팝 채널 hello82가 제작하는 두 번째 페이스북 워치 오리지널 시리즈로, 10일 오전 10시(이하 한국 시간)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는 아이돌이 팬의 눈 앞에 예고 없이 깜짝 등장해 82분 동안 꿈 같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베일을 벗은 후 청하, NCT 127, 슈퍼주니어 규현, (여자)아이들((G)I-DLE), SF9, 엠버 등이 출연해 전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82minutes’ 이번 시즌의 마지막 편에는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커버 댄스가 취미인 브라질 출신의 한 팬을 만나 레드벨벳 히트곡에 안무를 맞춰보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손수 제작한 티셔츠를 선물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외에 있는 K팝 팬들에게 정말 소중한 기회인 것 같다”, “영상을 보는 내내 흐뭇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 외에도 ‘82minutes’가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는 반응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또 ‘82minutes’은 인기 아이돌이 미국, 페루, 브라질, 모로코 출신의 다양한 국가의 팬들과 직접 만나는 모습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NCT 127은 미국 LA, 엠버는 보스턴을 방문해 미국에 있는 팬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하는 페루에 살고 있는 팬을 한국으로 초대해 서프라이즈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G)I-DLE의 경우 축구를 좋아하는 팬을 위해 함께 축구 게임을 했으며, 엠버는 자신의 프라이빗한 공간인 투어 버스를 팬에게 깜짝 공개하는 등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레드벨벳이 최종회 주인공으로 나서면서 ‘82minutes’는 화려하게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이로써 hello82는 ‘hello ATEEZ 82Challenge’에 이어 ‘82minutes’까지 올해 두 개의 페이스북 워치 오리지널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2Challenge와 82minutes을 제작한 hello82는 미국 LA에 위치한 KAI(카이)가 운영하는 디지털 채널이다. 지난 2018년 설립돼 글로벌 K팝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인 KAI는 Mnet, Mnet America, 딩고 등 TV, 디지털 등 다양한 미디어와 콘텐츠를 만들어온 경험과 KCON등 K팝 글로벌 사업을 이끌어온 사람들이 뭉쳐 탄생됐다.

특히 영어권, 스페인어권, 인도네시아어권, 포르투갈어권, 아랍어권 해외시장을 겨냥해 hello82, hola82, halo82, oi82, ahlan82 등 글로벌 K팝 채널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K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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