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루(RUE)가 고품격 라이브로 전율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오후 루는 신곡 ‘비 내리는 날’ 발매와 함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루는 ‘차세대 감성 발라더’ 다운 감미로운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가창력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과 그윽한 눈빛으로 여심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루는 “비 내리는 날 넌 자전거 타고 길 돌아서면 너 오고 있을 거 같아”, “다 지나간 밤 꿈처럼 아무 일 없었던 거야” 등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분위기로 비 오는 날에 대한 추억까지 자극하고 있다.
‘비 내리는 날’은 K팝 아이돌 전문 히트 작곡팀 어벤전승의 UCUK와 JYMON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발라드 트랙으로, 강렬한 편곡 사운드와 대조되는 루의 아련한 음색이 특징이다.
본격적인 컴백을 알린 루는 ‘비 내리는 날’로 활동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콘텐츠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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