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쇼 동치미’ 김빈우, 웃음+감동 나누며 토크스틸러 등극

입력 2020-07-12 14:50   수정 2020-07-12 14:52

속풀이쇼 동치미 김빈우(사진=방송화면 캡처)

탤런트 김빈우가 토크스틸러로 등극했다.

김빈우는 11일 방송된 400회 맞이 MBN ‘동치미’에서 솔직한 입담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빈우는 ‘당장 먹고 사는 것보다 꿈을 좇으라는 아내 VS 가족의 생계를 위해 현실을 선택했다는 남편’이라는 주제를 보고 자신의 “남편이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 수입이 들쑥날쑥하고 힘들 때도 많았다며 결혼하고 실제로 얼마 안 돼서 3~4년 동안 굉장히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며 “너무 스트레스는 받는 남편이 걱정되어 일을 그만 두라고 했다. 지금은 새로 사업을 시작하긴 했지만 또 같은 선택을 해야 한다고 해도 한 치의 고민 없이 그만두라고 할거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어렸을 때 유학을 너무 가고 싶었지만 집이 가난해서 어쩔 수 없이 꿈을 포기했다”며, “임신과 출산을 연이어 하면서 결국 4년을 쉬게 되었다. 방송일을 하고 싶었지만 아내와 엄마로서의 삶을 살며 본의 아니게 일을 포기하게 되었다.”고 생계를 위해 꿈을 포기한 사연을 솔직하게 고백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모았다.

특히 김빈우는 다양한 토크 주제가 나올 때마다 자신만의 똑 부러지는 생각을 전하는 것은 물론 함께한 출연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가슴으로 공감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한 아내이자 두 아이를 둔 엄마로 터득한 노하우를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다양한 어록들을 탄생시키며 토크 스틸러로 활약을 펼쳤다.

한편, 김빈우는 출산 후 두 아이의 육아를 똑 부러지게 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자기관리로 무려 20kg 다이어트에 성공해 완벽한 몸매를 만들며 프로다이어터로 거듭났다. 일상·육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 등 본인이 알고 있는 정보를 솔직하고 진솔하게 공유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팬들의 공감을 얻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고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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