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12억 상속 받은 후 하룻밤새 사라진 여친의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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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17 19:52   수정 2020-07-17 19:54

'궁금한 이야기 Y' 12억 상속 받은 후 하룻밤새 사라진 여친의 행방은?

'궁금한 이야기Y'(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12억 상속 유산 약속을 받은 여자친구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SBS ‘궁금한 이야기 Y’ 7월 17일(금) 방송에서는 하룻밤새 실종된 여자친구의 행방에 대해 파헤친다.

지섭(가명) 씨는 일주일째 행방불명인 그의 여자친구를 찾고 있다고 했다. 혜주(가명) 씨를 마지막 목격한 곳은 지난 6일 함께 묵은 호텔이었다. 새벽 3시 반 분명 잠든 모습을 봤는데, 혜주 씬 언제 호텔을 나선 건지 그 뒤 연락 두절됐다. “제가 오전 11시 정도에 눈을 떴는데 자리에 없어서…. 전화기가 꺼진 상태로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라며 지섭 씨는 그녀에게 나쁜 일이 생긴 건 아닐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아픈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온 지섭 씨와 혜주 씨는 서로에게 많이 의지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던 중 올해 초 사소한 말다툼으로 헤어지게 되었고, 그로부터 5개월이 흐른 6월, 지섭 씨는 혜주 씨에게로부터 먼저 연락을 받았다.

혜주 씨는 6월 초 어릴 적 헤어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그녀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12억 상당의 재산을 상속받게 되었다는 얘기도 함께 꺼냈다. 혜주 씨는 앞으로 많은 돈이 생기니 자신만 믿고 따라오라 했다. 가난에 지쳐있던 그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었다.

지섭 씨는 그 무렵 혜주 씨에게 곧 받을 상속금으로 같이 사업을 해보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끈질긴 설득에 결국 그는 오랫동안 다닌 직장까지 그만두고, 혜주 씨와 함께 상속금을 받을 날만을 기다렸는데 돈이 입금되기로 한 그 날, 그녀가 지섭 씨를 홀로 호텔 방에 남겨두고 사라져 버린 것이다.

지섭 씨는 혜주 씨가 실종된 이후 매일 그녀의 집 앞을 찾아가는 게 일상이 되었다. 그녀가 다니던 전 직장 동료들도, 혜주 씨의 어머니도 그녀의 행방을 몰라 답답할 뿐이라고 한다. 혜주 씨는 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7월 17일 금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알아본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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