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입점한 고투몰…"지하상가 소상공인 판로 지원"

입력 2020-07-29 15:11   수정 2020-07-29 15:13


전자상거래(e커머스) 위메프는 지하상가 소상공인 판로 확대의 일원으로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고투몰'와 대현지하도상가 '대현프리몰' 점포를 입점시켰다고 29일 밝혔다.

고투몰과 대현프리몰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은 이번이 처음으로, 위메프는 연말까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판매 수수료를 4%로 적용하고, 서버비 면제, 1주 정산,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 노출 등을 혜택으로 제시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에 익숙지 않은 지하상가 소상공인들에게 컨설팅, 수수료 인하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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