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팔 골절로 4시간 수술…아내 김수미 "평범한 일상 얼마나 감사한지"

입력 2020-07-29 08:50   수정 2020-07-29 08:52


래퍼 개코가 팔 골절상을 입어 지난 27일 수술을 받았다.

다이나믹듀오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운동 중 골절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며 "당분간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코 아내 김수미는 자신의 SNS에 "수술 끝나고 하얗게 질린 얼굴로 실려 나오는 남편을 보며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지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다치지 않게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며 "개코의 쾌유도 함께 빌어달라"고 덧붙였다.

개코는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개코는 2011년 김수미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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