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 운용기한 3개월 연장

입력 2020-07-30 09:48   수정 2020-07-30 09:50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30일 금융안정특별제도 운용기한을 11월3일로 3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는 일반기업 및 금융기관의 자금조달이 어려운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격 회사채를 담보로 제공하면 한국은행으로부터 차입이 가능한 대기성 여신제도다. 본래 운용기한은 8월3일까지였지만, 3개월 더 연장한 것이다.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의 총 대출한도는 10조원으로, 대출기간은 6개월 이내다. 대상기관은 국내은행 16개 및 외은지점 23개, 증권사 17개 및 한국증권금융, 보험회사 6개다. 대출담보는 일반기업이 발행한 잔존만기 5년 이내 우량등급(AA- 이상) 회사채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