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팜므 산후조리원, 가수 정승환 초청 1주년 기념 파티 개최

입력 2020-08-10 10:54   수정 2020-08-10 10:57

드팜므 산후조리원이 다가오는 9월 ‘1주년 기념 파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파티는 파주 퍼스트 가든에서 9월 6일에 열릴 예정이며 개그맨 정성호가 사회를, 최근 ‘비긴어게인’ 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가수 정승환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신인가수 리밋과 도후 그리고 문 재즈 밴드도 함께해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

드팜므는 ‘완벽한 힐링을 위한 14일의 기적’을 모토로 하여, 산모의 육체뿐만 아니라 정서적 회복을 위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해 왔다. 이러한 드팜므 산후조리원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함께 해주신 산모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특별한 순서들이 마련된다.

드팜므 산후조리원 김정란 원장은 “산모들과 울고 웃으며 함께했던 순간들을 기억하면서, 지금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주셨던 사랑과 관심을 되돌려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선선한 초가을 밤, 파주 퍼스트 가든에 마련된 야외 공연장에서 바비큐 파티와 함께 진행될 이번 행사는 개그맨 정성호의 사회로 난타 팀의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로 오프닝 무대를 시작, 드팜므의 역사를 돌아보고 경품 추첨을 진행하는 1부 행사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정승환과 초대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2부로 나누어 다채롭게 진행된다.

한편 지난 8월 1일 김창옥 교수를 모시고 ‘소통과 나눔’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성공리에 마친 드팜므는, 오는 9월 첫 공채 출신 경호처장을 지낸 염상국 대표의 ‘청와대 26년 이야기’를 비롯해 10월 샘 해밍턴 ‘하루 5분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11월에는 한식예술장인 최승애의 ‘할머니의이유식 이야기’ 등 지속적으로 산모들의 정서를 케어할 수 있는 문화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다.

드팜므 산후조리원의 대표는 “출산 정보들만을 공유했던 단순한 산모교실에서 더 나아가 인문학적인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프리미엄 산후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특강 행사를 통해 산모들이 더 유익한 시간을 가지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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