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박현빈 딸 하연, 기어 다니기→보행기 특훈

입력 2020-08-16 15:36   수정 2020-08-16 15:38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현빈 하연(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현빈과 박하남매, 그리고 홍잠언이 돌아온다.

8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3회는 ‘너에게 충성을 다할게’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박현빈과 박하남매 하준-하연이의 영종도 집에는 홍잠언이 찾아온다.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세 아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하연이는 아빠와 오빠를 향해 열심히 기어가고 있다. 빵긋 웃으며 기어가는 하연이가 너무나 사랑스럽다. 이어 박하남매를 찾아온 트로트 가수 잠언이가 보여 이들의 만남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날 하연이는 기어 다니기부터 보행기 걸음마까지 다양한 운동에 도전했다. 현빈 아빠와 하준이는 그런 하연이를 돕기 위해 열심히 장난감과 과자를 흔들며 트레이너 몫을 톡톡히 했다고. 계속되는 운동에도 열심히 기고, 걷는 하연이의 모습이 현장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박하남매의 집에는 하준이가 좋아하는 형 잠언이가 찾아왔다고 한다. 지난번 트롯소년단 프로젝트를 통해 만났던 박하남매와 잠언이. 이때 친해진 아이들을 위해 잠언이가 영종도를 찾아온 것. “자몽이 형”이라며 잠언이를 반기는 하준이와 잠언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하연이까지, 아이들은 마치 친남매 같은 케미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잠언이는 현빈 아빠가 씻는 동안 독박 육아에 도전했다고. 과연 열 살 잠언이는 혼자서 아이들을 잘 돌볼 수 있을까. 아기인 하연이가 우는 돌발 상황에 잠언이는 어떻게 대처할까. 박하남매와 잠언이의 잊지 못할 하루는 오늘(16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34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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