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수 댐 방류, 민간조사委서 적정성 조사"

입력 2020-08-17 17:39   수정 2020-08-18 01:29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번 홍수 때 댐 방류가 적정했는지 여부를 민간 전문가 10~15명으로 ‘댐관리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따져볼 것”이라며 “이달 마지막 주부터 조사 활동에 착수해 10월까지 진행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 국장급으로 기획단을 꾸려 지속가능한 홍수 관리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조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홍수 피해 원인 조사 및 향후 계획’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설명했다.

정부는 댐 운영 관련 전문가 5인으로 사전조사팀을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 추후 댐관리조사위원회가 발족하면 사전조사팀의 조사 결과를 참고해 방류량, 방류 시기 및 기간, 통보 여부 등 댐 운영이 적절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