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김원웅·진혜원, 공상과학소설같은 농담 떠벌여"

입력 2020-08-19 10:03   수정 2020-08-19 10:13

미래통합당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김원웅 회장과 진혜원 검사는 두가지가 닮았고, 두가지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19일 SNS에 "(김 회장 등이)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풍문이나 공상과학소설 같은 농담을 떠벌인다"며 "안익태의 불가리아 민요 표절, 백선엽의 도망 등은 저자거리에서 떠도는 친일파 비난의 안주거리들"이라고 비판했다. "박원순 자살 유도, 코로나 의도적 확산, 짜장대마왕 윤석열 대선후보 등은 술자리에서 킬킬대며 주고받는 좌파들의 음모론 농담"이라고도 했다.

그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와 헛생각에 취해 있으면서 현직 광복회장이고 현직 검사여서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착각도 자유고 헛소리도 자유라지만. 준사법 기관인 현직 검사면, 그에게 조사받는 국민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며 "현직 광복회장이면 국가 기념식에서 말도 안되는 국민분열로 국격을 훼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술집이나 저자거리에서 떠도는 헛소리인 만큼, 그들의 이야기는 개무시가 답이고 약"이라며 "예전 외유 여행간 충북도의원의 레밍발언도 그를 무시하는게 답이었다. 언론이 받을수록 더 발호한다"고 했다. 이어 "개무시 다음의 근본해법은 현직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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