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테일 능가하는 노테일’ 노라조, ‘전참시’에서 연기나는 인간 밥솥으로 소름 돋는 디테일로 기대감 ‘업’

입력 2020-08-21 13:00   수정 2020-08-21 19:01


[연예팀] '전지적 참견 시점’ 노라조가 디테일 끝판왕 무대의상을 선보인다.
 
오늘 오후 11시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채현석 / 이하 '전참시') 118회에서는 노라조 무대 의상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지난주 노라조 스타일리스트의 미션 임파서블급 무대 의상 제작기가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던 바. 이번 주 방송에서는 명품 뺨치는 극세사 디테일로 완성된 의상이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은냄비로 만들어진 어그부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튀밥으로 표현한 양털 디테일이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냄비를 삼단으로 이어 붙여 투박한 매력까지 배가했다. 심지어 푹신한 착용감까지 더해져 실용성까지 높였다고.
 
노라조 무대 의상 디테일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인간 밥솥 로봇을 표현한 조빈의 의상에는 현실감을 위해 드라이 아이스까지 사용됐는데. 과연 생방송에서 밥솥 연기가 실감나게 뿜어져 나올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또, 머리 위에 냄비 뚜껑을 붙이는 조빈과 스태프의 표정에서는 남다른 진지함이 느껴진다. 생방송 전 노라조 대기실을 찾은 스태프들과 출연진은 "완전 역대급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모든 것이 역대급인 노라조 무대의상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8월 2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전지적 참견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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