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전기설비 폭발 260가구 정전…1시간 20여분 만에 복구

입력 2020-09-01 23:28   수정 2020-09-01 23:30

강원 춘천 한 아파트의 전기설비가 폭발해 정정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1일 한국전력 강원본부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께 춘천시 석사동의 한 아파트 수전 설비(MOF)에서 두 차례 폭발이 났다.

이 사고로 이 아파트 260여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전에 의해 1시간 25분여 만인 오후 9시45분께 복구됐다.

사고 당시 춘천의 기온은 26도를 넘어 열대야가 나타났다. 주민들은 전기가 끊기자 아파트 밖으로 나와 더위를 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한전 측은 수전 설비 노후 등으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