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코나' 내외장 디자인 선봬

입력 2020-09-02 09:05   수정 2020-09-24 16:37


 -기존 실루엣 유지하면서 한층 날렵해져
 -스포티한 주행 감성 강화한 N 라인 추가

 현대자동차가 2017년 코나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제품 '더 뉴 코나'의 내외장 디자인을 2일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새 차는 전면부에 세련된 감성을 입힌 주간주행등과 예리하게 마무리한 후드, 정교하게 다듬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를 이룬다. 또 앞범퍼 양 모퉁이에 수직 구조의 공기유입구를 만들어 공기저항을 줄이고 캐릭터를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옆모양은 독특한 조형의 알로이 휠과 40㎜ 길어진 길이로 존재감을 살렸다. 뒷모양은 수평적 선을 강조한 램프가 헤드 램프 디자인의 정체성을 이어받아 신형 코나의 하이테크하고 미래적인 인상을 완성시킨다. 뒷범퍼는 한층 단단한 느낌을 풍긴다.

 새로 라인업에 합류한 'N라인'은 기본 제품에 스포티한 디자인의 N라인 전용 범퍼 디자인을 적용했다. 보디컬러를 채택한 클래딩 및 도어가니시와, 매시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 N라인 전용 다이아몬트 컷 휠, 싱글 트윈팁 머플러도 추가로 들어간다. 

 실내는 10.25인치 화면 디스플레이와 클러스터, 반광 크롬 느낌의 가니시, 앰비언트 라이트 컵홀더 등을 적용했다. 여기에 전체적으로 수평적 구조를 강조한 센터페시아를 구성, 공간을 확장한 듯한 효과를 냈다. 늘어난 길이를 바탕으로 2열 레그룸을 13㎜ 추가 확보했으며 러기지용량 또한 10ℓ 키웠다. N라인은 시트와 스티어링 휠, 기어 노브 등에 N 엠블럼, 빨간색 포인트와 함께 스포티한 감성을 더하는 메탈 페달을 채택해 차별화했다.


 안전품목으로는 안전하차경고, 후석승객알림, 차로유지보조, 전방차충돌방지보조를 기본화 했다. 여기에 후측방충돌방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자동차 전용도로 포함) 기능을 추가했다. 편의품목으로는 현대 디지털 키와 빌트인 캠, 개인화 프로필을 갖췄고 2WD 험로주행 모드 기본적용, 노면 환경에 최적화한 오프로드 주행 모드를 더했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코나 1.6ℓ 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N라인 등 3종의 라인업을 10월중 동시 출시 예정이다. 향후 2.0ℓ 가솔린도 선보일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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