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업체 엠디엠플러스가 6일까지 열리는 국내 첫 3D 버추얼 전시회인 '집코노미 언택트 박람회'에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공급하는 '아이엠 삼송'을 출품했다.
‘집코노미 언택트 박람회’는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최신 부동산 정보와 시장 분석 등 최신 부동산 트렌드를 전망할 수 있는 행사다. 70여개의 도시개발 공공기관, 건설·부동산 대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엠디엠플러스 전시관은 개발마케팅관에서 검색해 찾아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실감형 기술을 활용해 3D(3차원) 홍보 부스 등 온라인 전시장을 구현하고 있다. 홍보 동영상과 프로젝트 소개 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버추얼 박람회는 1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367 일대에 들어서는 '아이엠 삼송'은 지하 3층~지상 26층, 총 1555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거실과 방 1개로 구성된 전용 40㎡부터 거실과 방 3개로 구성된 전용 84㎡까지 총 7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8년까지 계약갱신이 가능하다.
서울 접근성이 좋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반경 550ｍ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 종로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다. 신분당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개통 시 강남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세권'이다. 단지 바로 옆에 창릉초가 있어 자녀들의 통학이 안전하다. 어린이집도 약 440㎡ 면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1555실 대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입주민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을 법정 조경면적의 약 2배 수준으로 조성해 쾌적한 환경이 제공된다.
박람 기간동안 부대행사인 '집코노미 언택트 콘서트'도 열린다. 구독자 17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 출연 전문가들이 나와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과 '재테크 전략'을 강의한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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