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집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500명 돌파

입력 2020-09-05 14:57   수정 2020-09-05 14:59



서울 도심집회(광화문집회)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8·15 서울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는 37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10명이다. 이 중 집회 관련 사례는 202명, 추가 전파 239명, 경찰 8명, 조사중 61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비수도권 확진자가 256명으로 수도권 확진자 254명을 넘어섰다. 전날까지 수도권은 243명, 비수도권은 230명이었던 상황에서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들이 서울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들로 재분류 되면서 숫자가 뒤집혔다.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는 이 날도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다.

서울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총 1156명으로 증가했다.

이 중 교인 및 방문자가 592명, 추가 전파 483명, 조사 중 81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076명으로 대다수 감염자가 나왔고 비수도권에서는 80명이 발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