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업체 밀리언키가 6일까지 열리는 국내 첫 3D 버추얼 전시회인 '집코노미 언택트 박람회'에 전남 여수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를 출품했다.
‘집코노미 언택트 박람회’는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최신 부동산 정보와 시장 분석 등 최신 부동산 트렌드를 전망할 수 있는 행사다. 70여개의 도시개발 공공기관, 건설·부동산 대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엠디엠플러스 전시관은 개발마케팅관에서 검색해 찾아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실감형 기술을 활용해 3D(3차원) 홍보 부스 등 온라인 전시장을 구현하고 있다. 홍보 동영상과 프로젝트 소개 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버추얼 박람회는 1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밀리언키는 버추얼 박람회 중 개발마케팅관에 입점해 있다.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밀리언키라고 입력하면 해당 부스로 쉽게 이동한다.
여수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는 생활숙박시설 344실과 상업시설 237실로 구성된 복합주거시설이다. 주거형으로 공급되는 생활숙박시설은 전용면적 54~7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고급 주거브랜드 트리마제는 이번이 두번째 단지다. 시공사인 두산중공업 대표 브랜드로 2014년 '서울숲 트리마제' 이후 6년 만이다.
이 단지는 마리나 등 경관을 자랑하는 남해 뷰와 39만㎡ 규모 이순신공원 뷰 , 웅천 도심 뷰 등 탁월한 조망을 중심으로 설계했다. 조식 청소 세탁 등 호텔식 주거 서비스와 고급 레지던스 대규모 스트리트 몰, 옥상공원 등이 복합된 원스톱 라이프 등도 차별화된 특징이다.
웅천지구는 서울 여의도 공원 1.5배 규모인 이순신공원과 인공 해수욕장이 조성된 웅천친수공원, 고급레저선박 계류시설인 이순신마리나 등이 들어선 곳이다.
단지 지하 1층 ~ 지상 2층에 여수 최초 스트리트 몰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웅천지구 중심상권과도 가까운 핵심 입지여건을 갖췄다. 도보 거리에 송현초 웅천초 웅천중이 있다. 여수-순천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광양을 10분 내로 연결하는 이순신대교 등이 가깝다. 차량으로 14분 거리에 KTX 여천역이 있다. GS칼텍스 LG화학 한화케미칼 등이 집적된 여수국가산단이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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