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투자 수혜 등

입력 2020-09-06 16:05   수정 2020-09-06 16:07

감은숙=네패스
네패스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기업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적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내년에는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이다. 하반기에는 신규 제품의 대량 출하와 더불어 삼성전자의 시스템 반도체 투자도 예상된다.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내년 상반기까지 설비투자 결실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목표주가는 단기 3만8000원, 중기 관점이라면 4만원 이상까지 바라볼 수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중기 관점으로 보유하는 전략도 유효하다. 손절가는 2만8000원을 제시한다.
김형철=알서포트
알서포트는 원격지원 및 원격제어 소프트웨어업체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글로벌 시장점유율 5위 사업자다. 재택근무 확대, 스마트팩토리 및 키오스크, 디지털사이니지 확산으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금융권을 중심으로 비대면 영상 상담 확대, 화상회의 증가 등으로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중 하나인 비대면 산업 육성에 따라 추가 성장 동력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초 이후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 구간에서는 신규 매수보다는 보유자의 영역이 분명하지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올해 매출은 100% 이상, 영업이익은 30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현상=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2017년 7월 3만9600원 고점을 찍고 올해 6월까지 계속 빠지기만 했다. 그러나 3분기 흑자전환 가능성에 대해 시장에서 반응하기 시작했다. 1만2000원대였던 주가는 1만5000원대까지 회복했다. 근거는 명확하다. LCD 업황이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PC 수요 증가 등으로 바닥을 찍고 오름세를 타고 있다. 7월부터 광저우 OLED 공장이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3분기 실적에 대해 소폭 적자 혹은 흑자전환 의견이 분분하지만 4분기 흑자전환은 무리가 없을 것이란 게 공통 의견이다. 흑자전환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주가는 천천히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손실을 보고 있다면 최소 4분기까지는 보유해 손실폭을 줄이거나 이익 구간에서 매도하는 전략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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