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필모X서수연, "이성과 단둘이 술 마신다"...바람의 기준 일치

입력 2020-09-08 22:53   수정 2020-09-08 22:55

'아내의 맛'(사진=방송 화면 캡처)
'아내의 맛'(사진=방송 화면 캡처)
'아내의 맛'(사진=방송 화면 캡처)
'아내의 맛'(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필모X서수연 부부가 결혼고사를 풀었다.

8일 방송된 TV 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결혼생활 문항을 푸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수연은 "'이필모 모의고사'라는 게 있다"며 "오빠 팬클럽에서 공유하는 건데 오빠에 대한 정보 같은 것을 문제로 내서 푸는 거에요"라며 팬들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바람의 기준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을 접하게 됐다. 이에 서수연은 “이성과 단둘이 술을 마신다”와 “애칭을 부른다”를 선택했다. 이필모 역시 “4,5번 이건 바람이지”라며 공감을 표했다.

이에 장영란과 박은영은 “내가 모르는 이성과 몰래 SNS 친구를 맺는다” “업무 외에 사적인 문자를 한다”도 바람의 기준에 든다고 의견을 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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