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은 우리은행·카카오페이…"금융·플랫폼 융합"

입력 2020-09-11 17:24   수정 2020-09-12 01:15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카카오페이와 ‘디지털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우선 오픈 API(공개 응용프로그램 개발 환경) 연동을 통해 비대면 대출 신청과 디지털 금융 상품·서비스 공동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첫 공동 사업으로 카카오톡·카카오페이 앱의 ‘내 대출 한도’ 서비스에 우리은행 비대면 대출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 앱에서 우리은행 비대면 대출상품의 한도와 금리를 조회한 뒤 ‘우리원(WON)뱅킹’으로 접속해 바로 대출받을 수 있다. 양사는 향후 △공동 마케팅 △비대면 대출 모집 관련 업무 위·수탁 △금융·플랫폼 융합 서비스 개발 △신규 고객 유치 등의 분야에서도 힘을 합칠 계획이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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