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이윤지 "1년 만에 재출연, 그 사이 아이 한 명 더 생겼다"

입력 2020-09-12 08:21   수정 2020-09-12 08:22

구해줘! 홈즈 (사진=MBC)


1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이윤지와 김숙이 전원주택을 꿈꾸는 예비부부의 신혼집 찾기에 나선다.

방 구하기에 앞서, 배우 이윤지는 지난해 9월 ‘홈즈’에 첫 출연 이후, 1년 만에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다. 그는 지난 매물 대결에서 쓰라린 패배를 경험했다고 전하며, 오늘은 반드시 승리를 하겠다며 각오를 밝힌다. 이어 자신은 1년 사이 가족이 한 명 더 늘었다며, 지난 4월에 태어난 둘째 소식을 전한다.

이어 신혼집을 구하는 예비부부의 사연을 접한 이윤지는 신혼집을 구하는 노하우는 따로 있다고 말한다. 그는 신혼집은 직장과의 거리도 중요하지만, 가족계획을 고려해 집을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결혼선배의 팁으로 신혼 살림살이를 한꺼번에 구입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는 신혼 생활을 시작해 본 뒤, 필요한 물건을 하나씩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고 한다.

덕팀의 코디들은 원주시 문막읍으로 출격한다. 넓게 형성된 전원주택 단지에 위치한 매물은 완벽한 조경으로 꾸며진 넓은 잔디마당이 있다고 한다. 마당 한편에는 관광명소에서나 볼 법한 포토존은 기본, 언제든 바비큐 파티가 가능한 정자가 설치돼 있다고 한다. 테라스의 아치문을 발견한 김숙은 결혼식장으로 제격이라고 말하며, 매년 결혼기념일에 사진을 찍는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아이디어를 제공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매물의 내부 역시 자연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탁 트인 뷰에 출연자 전원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전해져 매물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전원주택을 꿈꾸는 예비부부의 신혼집 찾기는 13일 오후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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